박영규·이응경이 보던 하이닉스 460원이었다…23년 전 시트콤 장면 재조명

2003년 방송된 시트콤 ‘똑바로 살아라’ 속 한 장면이 최근 온라인에서 재조명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 중 배우 박영규와 이응경이 주식 투자에 나서는 장면에서 당시 ‘하이닉스’ 주가가 주당 460원으로 표시돼 있었기 때문.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2003년 하이닉스 가격 근황’이라는 제목의 캡처 사진이 빠르게 확산됐다. 공개된 장면에는 박영규와 이응경이 컴퓨터 앞에 앉아 주식 시세를 확인하는 모습이 담겼고, 화면 속 종목 리스트에는 ‘하이닉스’가 460원으로 찍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당시만 해도 하이닉스는 외환위기 여파와 반도체 업황 침체 속에 경영난을 겪던 시기였다. 하지만 이후 AI 반도체 시대 최대 수혜주 중 하나로 급부상하며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 최근에는 HBM(고대역폭 메모리) 시장 성장 기대감까지 더해지며 연일 신고가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것.

2003년 방송된 시트콤 ‘똑바로 살아라’ 속 한 장면이 최근 온라인에서 재조명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사진 = 똑바로 살아라 캡처
2003년 방송된 시트콤 ‘똑바로 살아라’ 속 한 장면이 최근 온라인에서 재조명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사진 = 똑바로 살아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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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네티즌들은 “저때 100만 원만 샀어도 인생 바뀌었겠다”, “타임머신 타고 가고 싶다”, “460원 실화냐”, “드라마 속 숫자가 지금 보니 공포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똑바로 살아라’는 2002년부터 2003년까지 방송된 SBS 인기 시트콤으로, 현실적인 가족 이야기와 코믹한 에피소드로 큰 사랑을 받았다.

[김하얀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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