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800km 탄 신차...사고 후 고민 없이 매각 결정 “손해 커도”

그룹 슈퍼주니어의 리더 이특이 고속도로에서 차량 추돌 사고를 당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30일 이특은 자신의 SNS를 통해 “겨우 800km를 주행한 신차를 타고 사고가 났다”며 아찔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시트 비닐도 다 벗기지 못한 신차였는데, 고속도로에서 뒷차가 그대로 추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망치로 온몸을 맞는 듯한 충격을 받았다”고 고통을 호소하며, 후면 손상이 심해 수리비만 1,400만 원에 육박하는 등 차량 피해가 극심함을 알렸다.

이특이 고속도로에서 차량 추돌 사고를 당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사진=천정환 기자, 이특 SNS
이특이 고속도로에서 차량 추돌 사고를 당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사진=천정환 기자, 이특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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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특은 사고 충격으로 인해 목과 허리에 심한 통증을 겪고 있으며, 매일 물리치료를 받으며 회복에 힘쓰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현재 새 앨범 준비와 투어 일정, 방송 녹화 스케줄을 소화하는 와중에 반려견 ‘쿵이’의 간호까지 겹쳐 육체적·정신적 고통이 상당한 상황이다.

특히 이특은 소속사의 개입 없이 사고 처리부터 수습까지 모든 과정을 홀로 감당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다 감당하려니 조금 버겁지만, 이번 일도 씩씩하게 잘 마무리해 보겠다”며 특유의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특은 이번 사고를 계기로 해당 차량을 매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주문이 잘못 들어가 차를 받기까지 정말 오래 걸렸는데, 나오자마자 반려견이 아프고 사고까지 났다”며 “저와는 잘 맞지 않는 차라는 생각이 든다. 손해가 크더라도 수리 후 바로 정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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