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제안·유흥업소설’ 몸살에 연예계 은퇴…장미인애, 새 출발 한다

배우 장미인애가 연예계를 은퇴한지 5년 만에 복귀를 예고했다.

장미인애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시 시작합니다”라며 “저, 사실 배우였어요. 그런데 엄마가 되고 나선 나보다 아가가 먼저였고, 그러다 어느 순간 ‘나’라는 사람을 잊고 살았더라고요”라고 밝혔다.

이어 “5년 만에 네일아트를 받았는데, 그게 뭐라고 그렇게 기분이 좋던지. 아 맞다, 나 원래 이런 거 좋아했었지. 잊고 있던 나를 조금씩 다시 만나는 중이에요”이라며 “사실 지난 일 년 넘게 나만의 브랜드를 준비했어요. 먼 곳을 오가며 작업을 배우고, 법인까지 만들었었죠. 그런데 세상에 나오기 직전 여러 사유로 다 내려놓아야 했고, 만들어 둔 이름들도 끝내 등록되지 못했어요”라고 상황을 전했다.

배우 장미인애가 연예계를 은퇴한지 5년 만에 복귀를 예고했다. 사진=장미인애 SNS
배우 장미인애가 연예계를 은퇴한지 5년 만에 복귀를 예고했다. 사진=장미인애 SNS

그러면서 “지금은 다시 처음부터. 브랜드 네임을 고민하고, 만들어가려구요. 완벽하게 준비해서 시작하려다 영원히 시작 못 하는 것보다, 다시 시작하는 게 훨씬 낫더라고요. 앞으로 변화해 갈 제 모습, 옆에서 천천히 지켜봐 주세요”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장미인애는 2003년 MBC ‘논스톱4’로 데뷔한 뒤 드라마 ‘신입사원’ ‘소울메이트’ ‘행복한 여자’ ‘보고 싶다’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프로포폴, 유흥업소 출입 논란 등 여러 구설에 오른 바 있다. 이후 2020년 배우 은퇴를 선언했고 2022년 사업가와 결혼해 아들을 출산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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