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가 예술치유그룹 ‘하바해’의 공연에 재능기부로 참여하며 관객들에게 위로를 건넨다.
이하늬는 오는 7월 3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강남구 C-SQUARE에서 개최되는 콜라주앙상블 하바해의 열린 콘서트 ‘하늘·바람·햇살 이야기’에 재능기부로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길놀이’, ‘봄소리’, ‘눈누난나’, ‘Blossom’, ‘너영나영’을 포함한 총 10곡의 연주와 이야기가 결합된 무대로 꾸며진다.
이하늬는 김동신 작가의 동명 작품을 바탕으로 한 음악낭독극의 낭독을 맡았다. 해당 작품은 주인공 하늘이가 햇살 누나를 찾아가는 여정과 그 과정을 동행하는 바람의 이야기를 다루며,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하늬는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밝은 에너지를 담은 낭독으로 깊은 여운을 더할 예정이다.
이하늬는 “하바해의 예술 나눔에 함께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그 작은 걸음이 누군가에게는 기적의 걸음이 될 것이라 소망하며 또 믿는다.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행사를 주최하는 하바해는 국악을 기반으로 다채로운 악기와 서사를 결합해 치유를 전하는 앙상블이다. 단체명은 ‘하늘, 바람, 햇살’에서 따왔으며, 장애아동 양육으로 여유가 부족한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해 조직되었다.
해당 그룹은 가야금 이슬기, 시각디자인 김빛나를 주축으로 해금 성연영, 타악 권효창, 훈 송경근, 피아노 이혜미 등이 소속되어 있다. 이들은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아동 가정을 방문하는 베리어 컨셔스 및 베드사이드 콘서트를 운영 중이다. 개별 가정에 맞춘 공연을 통해 음악의 치유 효과를 일상으로 넓히며 예술과 삶을 연결하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