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발’ 윈터, 허리가 어디 갔지…원피스인 줄 알았던 통청바지

에스파 윈터가 금발 헤어에 원피스처럼 보이는 레이어드 공항패션으로 출국길에 올랐다.

에스파(aespa) 윈터는 10일 오전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관련 행사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멕시코 멕시코시티로 출국했다. 이날 카리나도 함께 출국길에 올랐다.

차량에서 내린 윈터는 한눈에 봐도 가녀린 실루엣으로 시선을 끌었다.

에스파 윈터가 금발 헤어에 원피스처럼 보이는 레이어드 공항패션으로 출국길에 올랐다.사진=김영구 기자
에스파 윈터가 금발 헤어에 원피스처럼 보이는 레이어드 공항패션으로 출국길에 올랐다.사진=김영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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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떨어지는 스트라이프 상의가 허리선을 감싸며 원피스처럼 보였고, 걸음을 옮길 때마다 그 아래로 넓은 통청바지가 드러났다. 멀리서 보면 원피스 차림처럼 보이다가도 다시 보면 청바지까지 겹쳐 입은 레이어드 스타일이었다.

금발도 이날 분위기를 더했다.

윈터는 밝은 금발 머리를 길게 늘어뜨린 채 취재진 앞에 섰다. 한 손으로 머리카락을 넘기고, 가방을 고쳐 들며 포즈를 취하는 동안 작은 얼굴과 가는 목선, 슬림한 허리 라인이 자연스럽게 드러났다. 도도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다가도 살짝 고개를 숙이는 순간에는 상의와 청바지의 경계가 더 선명하게 보였다.

특히 고개를 숙이고 가방을 잡는 장면에서는 착시가 더 또렷했다.

상체를 따라 길게 내려온 상의가 원피스처럼 떨어졌고, 허리 아래로는 통이 넓은 청바지가 이어졌다. 허리선은 얇게 잡히고 하의는 넓게 퍼지면서 비율이 더 길어 보였다. 사진을 처음 보면 원피스를 입은 듯 보이지만, 다시 보면 통청바지가 전체 스타일의 중심을 잡고 있었다.

윈터는 별다른 멘트 없이 취재진을 향해 인사한 뒤 출국장으로 향했다. 금발 머리를 늘어뜨린 채 걸음을 옮긴 그는 긴 상의 사이로 통청바지를 드러내며 한 번 더 보게 만드는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한편 에스파는 정규 2집 ‘레모네이드(LEMONADE)’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9위에 오르며 통산 세 번째 톱10 진입 기록을 세웠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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