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카리나와 윈터가 생각보다 크지 않은 키 차이로 시선을 모았다.
에스파(aespa) 카리나와 윈터는 10일 오전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관련 행사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멕시코 멕시코시티로 출국했다.
두 사람은 나란히 포토라인에 서서 하트를 만들고 팬들과 취재진을 향해 인사했다.
사진 속에서 먼저 눈에 들어온 건 의외의 비율이었다.
카리나는 168cm, 윈터는 163cm로 알려져 있다. 숫자로는 5cm 차이가 나지만 이날 공항에서는 생각보다 큰 차이가 느껴지지 않았다. 카리나는 굽이 거의 없는 부츠를 신었고, 윈터는 힐이 있는 슈즈를 매치한 채 포토라인에 섰다. 나란히 선 두 사람의 전신이 한 화면에 담기자 시선은 자연스럽게 발끝으로 향했다.
특히 전신 사진에서는 그 대비가 더 또렷했다.
금발 헤어의 윈터는 스트라이프 롱 상의와 통청바지를 매치해 시원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카리나는 화이트 톤 의상에 검은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차분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스타일은 달랐지만 화면 속 두 사람은 생각보다 비슷한 높이로 프레임을 채웠다.
카리나는 한 손으로 하트를 만들고 가방을 들어 보이며 포즈를 취했다. 과한 동작 없이도 또렷한 이목구비와 긴 헤어가 먼저 눈에 들어왔고, 윈터는 금발 헤어를 넘기며 특유의 분위기를 더했다. 두 사람이 어깨를 나란히 하고 선 순간에는 금발과 흑발의 대비도 자연스럽게 시선을 끌었다.
하트를 만들고 포즈를 바꾸는 동안에도 두 사람의 키 차이는 예상보다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
168cm와 163cm, 숫자로는 5cm 차이지만 이날 공항 사진에서는 서로 다른 스타일과 비슷한 비율이 함께 담기며 또 다른 볼거리를 만들었다.
한편 에스파는 정규 2집 ‘레모네이드(LEMONADE)’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9위에 오르며 통산 세 번째 톱10 진입 기록을 세웠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