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이 아내 신민아의 영화 시사회를 찾았다. 결혼 180일을 맞은 두 사람은 함께 포토월에 서지는 않았지만 같은 장소에 모습을 드러내며 각자의 방식으로 자리를 지켰다.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영화 ‘눈동자’ VIP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주연 배우 신민아가 참석해 취재진 앞에 섰다.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신민아는 영화 관계자들과 함께 포토월에 올랐다. 작품 개봉을 앞둔 소감과 함께 포즈를 취하며 일정을 소화했고, 이후 행사장에는 또 다른 익숙한 얼굴이 등장했다.
김우빈이었다.
검은색 레더 재킷 차림으로 모습을 드러낸 김우빈은 별도의 포토월 행사에 참석했다. 취재진의 요청에 손하트를 만들어 보이기도 했고, 밝은 표정으로 포즈를 이어갔다. 신민아와 나란히 선 장면은 없었지만 같은 시사회 현장에 모습을 드러낸 것만으로도 시선을 모았다.
두 사람이 함께 포토월에 서는 장면은 없었다.
신민아가 먼저 취재진 앞에 섰고, 김우빈은 이후 따로 포토월에 올랐다. 같은 공간 안에서 각자의 일정에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함께 사진을 찍거나 손을 잡고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신민아의 영화 개봉을 앞둔 시사회 현장에 김우빈이 직접 모습을 드러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이번 작품은 신민아가 지난해 12월 결혼한 이후 선보이는 첫 스크린 작품이기도 하다. 공개 열애 10년 끝에 부부가 된 두 사람은 결혼 후에도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어느덧 결혼 180일가량을 맞았다.
행사장 안팎에서는 영화 이야기가 이어졌고, 포토월 밖에서는 두 사람을 향한 관심도 이어졌다. 따로 등장했고 따로 포즈를 취했지만 같은 날 같은 장소를 찾은 모습이 자연스럽게 화제를 모았다.
한편 오는 24일 개봉하는 ‘눈동자’는 시력을 점차 잃어가는 서진이 쌍둥이 동생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을 파헤치며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함께 서지는 않았지만 결혼 180일을 맞은 두 사람은 이날 각자의 자리에서 같은 작품을 응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