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불거진 JTBC 예능 프로그램 제작 중단설에 코미디언 김영철이 직접 등판했다.
그는 ‘아는 형님’ 대기실 현장을 가감 없이 공개하며 프로그램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알렸다.
김영철은 25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아는 형님’ 대기실. 미리 도착 축구 관람”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김영철은 녹화 시작 전, 이날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3차전을 시청하며 대표팀을 응원하고 있다. 이는 최근 업계에 퍼졌던 JTBC 예능 프로그램 녹화 중단설을 단번에 불식시키는 모습으로, ‘아는 형님’이 예정대로 정상 제작되고 있음을 대중에게 확인시켜 주었다.
같은 날 김영철은 라디오 방송에서도 게스트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필승 코리아”라는 메시지를 덧붙여 축구 대표팀을 향한 뜨거운 응원을 이어갔다.
최근 JTBC가 206억 원에 달하는 채무를 상환하지 못해 기업 회생 절차를 신청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방송가에는 ‘JTBC 위기론’이 확산했다. 이로 인해 주요 예능 프로그램들의 제작 중단 우려까지 이어졌던 상황.
2015년부터 JTBC를 지켜온 대표 예능 ‘아는 형님’의 이 같은 정상 녹화 인증은 팬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