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형 아이돌’ 82메이저, 홍콩도 사로잡았다

‘공연형 아이돌’ 82메이저(82MAJOR)가 홍콩 현지 팬들과 만났다.

그룹 82메이저(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홍콩에서 단독 콘서트 ‘비범 : BE 범’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추가 회차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82메이저의 높은 글로벌 인기를 보여줬다.

‘영웅호걸’과 ‘Passport’(패스포트)로 공연의 포문을 연 멤버들은 현지 관객들을 향해 반가운 인사를 건넨 뒤 ‘Gossip’(가십), ‘혀끝’, ‘촉(Choke)’ 무대를 연이어 펼치며 현장의 열기를 달궜다.

사진=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
사진=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

다채로운 연출과 댄스 퍼포먼스도 시선을 끌었다. 의자를 활용한 ‘Face Time’(페이스 타임) 무대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 82메이저는 미니 5집 타이틀곡 ‘Sign’(사인) 무대에서 부드러운 춤선과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자랑했다. 또 윤예찬의 디제잉으로 DJ 공연이 펼쳐졌고, 페스티벌을 방불케 하는 에너지를 전했다.

이어 ‘W.T.F’(왓츠 더 퍼스), ‘Need That Bass’(니드 댓 베이스), ‘Birthday’(버스데이)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소화했다. 마이크 스탠드를 이용한 ‘CIRCLES’(서클스) 무대까지 마친 이들은 팬들의 앙코르 요청에 ‘FIRE’(파이어), ‘FIRST CLASS’(퍼스트 클래스), ‘과열’, ‘82’ 무대로 화답했으며, ‘Promise You’(프로미스 유)를 끝으로 홍콩 콘서트의 막을 내렸다.

한편 82메이저는 2023년 10월 11일 데뷔한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 소속 대한민국 6인조 보이그룹으로, 대한민국 국가번호 ‘82’와 ‘MAJOR’의 합성어로, 한국을 대표하는 그룹을 넘어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82메이저는 최근 ‘공연형 아이돌’의 진가를 증명했다.지난 4월 미니 5집 ‘FEELM’(필름)으로 컴백한 이들은 ‘FEELM’으로 음반 판매량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것. 발매 당일 한터차트 일간 음반 차트 2위, 주간 음반 차트 7위에 올랐으며, 타이틀곡 ‘Sign’은 멜론 ‘핫 100’ 차트에 안착하며 음반과 음원 모두 유의미한 성과를 얻으면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한편 82메이저는 7월 4일 태국 방콕에서 단독 콘서트 ‘비범 : BE 범’을 개최한다. 7월 18일과 19일에는 서울, 8월 2일에는 마카오에서 ‘2026 82메이저 팬콘서트 82 오피스 : 베케이션’(2026 82MAJOR FAN-CONCERT 82 Office : Vacation)을 열고 국내외 팬들과 소통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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