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미국 워싱턴 DC 지역의 한인 독립운동 역사를 소개하는 안내서 1만 부를 제작해 기증했다.
이번 안내서는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했으며, 현재 미국 워싱턴DC에 위치한 주미대한제국공사관에 기증하여 관람객들에게 배포중이다.
해당 책자는 주미대한제국공사관, 구미외교위원부, 주미외교위원부 등의 소 소재지와 당시의 역사적 행적을 자세히 담았다.
서 교수는 “해외에 남아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의 보존 상황이 썩 좋은 편은 아니다”며 “하지만 우리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방문이 해외에 남아있는 대한민국 역사 유적지를 보존할 수 있는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직접 방문하기 힘든 이들은 ‘해외에서 만난 우리 역사 이야기’ 웹사이트를 통해 원본 파일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들의 해외 도시별 역사 안내서 기증은 뉴욕, 파리, 도쿄, 상하이, 멕시코시티를 포함해 전 세계 11개 주요 도시에서 진행돼 왔다.
송혜교의 후원과 서경덕 교수의 기획은 지난 15년간 지속되었으며, 지금까지 전 세계 해외 역사 유적지 40곳에 한국어 안내서와 한글 간판, 독립운동가 부조작품 등을 기증했다.
한편 송혜교는 노희경 작가와 ‘커피프린스 1호점’ 이윤정 감독이 의기투합한 넷플릭스 ‘천천히 강렬하게’ 공개를 앞두고 있다. 제작비만 800억 원이 투입된 대작 ‘천천히 강렬하게’는 송혜교를 비롯해, 공유, 차승원, 김설현, 이하늬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