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프로듀서 주영훈이 딸 주아라 양과 함께 공식석상에 섰다.
22일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어쩔수가없다’ VIP 시사회에 주영훈이 딸과 함께 참석했다. 포토타임에 선 주아라 양은 불과 두 달 전보다 한층 훌쩍 큰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아빠 주영훈의 184cm 키와 나란히 서도 비슷해 보일 만큼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 7월 9일, 주영훈·이윤미 부부와 세 딸은 영화 ‘킹 오브 킹스’ VIP 시사회에 함께 참석했다. 당시 첫째 딸 주아라는 엄마 이윤미(171cm)의 어깨와 나란히 서며 단정한 셔츠와 청바지 차림으로 또래를 압도하는 성숙한 분위기를 선보였다.
단 두 달 만에 다시 공식석상에 선 주아라는 아빠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달라진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특히 이번 시사회에서는 단정한 블랙 재킷과 그레이 플리츠 스커트에 블랙 로퍼를 매치해 교복 같은 청순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한편, 주영훈은 지난 7월 초 제주도 여행 중 급성 맹장염으로 패혈증까지 진행돼 응급수술을 받았으나, 현재는 건강을 회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