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하이키(H1-KEY)가 일본 첫 팬미팅으로 현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하이키(서이, 리이나, 휘서, 옐)는 지난달 28일 일본 도쿄 닛케이홀에서 ‘2026 H1-KEY 1st FANMEETING in Japan : THE FIRST KEY(더 퍼스트 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THE FIRST KEY’는 하이키가 지난해 8월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지 10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개최한 현지 팬미팅으로, 낮과 밤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하이키는 청량하고 파워풀한 라이브 퍼포먼스와 더불어 다양한 토크와 게임 코너를 통해 팬들과 적극 소통했다.
이날 하이키는 올해 3월 국내에서 발매한 미니 5집 타이틀곡 ‘나의 첫사랑에게’로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이어 미니 5집 수록곡 ‘낭만 한도 초과’와 꾸준히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히트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로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하이키의 맑은 보컬과 특유의 에너지에 팬들 역시 큰 함성과 응원으로 화답하며 멤버들과 하나 되는 시간을 즐겼다.
특히 일본 데뷔곡 ‘여름이었다(君は夏だった)’와 일본 걸그룹 CUTIE STREET(큐티 스트리트)의 ‘귀엽기만 하면 안 되나요? (かわいいだけじゃだめですか?)’ 커버 무대 등 일본어 곡들도 다양하게 선보이며 현지 관객들과 특별한 교감을 나눴다. 커버 무대에서 멤버들은 각자의 컬러가 돋보이는 의상을 착용하고 평소와는 또 다른 사랑스럽고 발랄한 매력으로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일본에서의 첫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하이키는 국내외를 넘나드는 글로벌 대세 걸그룹으로의 성장을 재차 입증했다. 매 앨범 콘셉트와 대중성을 모두 잡으며 계단식 성장을 이어오고 있는 하이키가 올여름 국내외 무대를 통해 선보일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하이키는 오는 7월 26일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워터밤 서울 2026(WATERBOMB SEOUL 2026)’(이하 ‘워터밤’)에 출연을 확정했다.
최근에는 2026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를 기념해 윤일상 작곡가와 함께 ‘행복합니다’ 리메이크 음원에 참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