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비 하현곤이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하며 인생의 새로운 2막을 알렸다.
1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완전체로 출격한 클릭비는 오랜만에 모인 멤버들 간의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멤버 하현곤은 “처음 말씀드리는 것 같은데, 저 결혼을 앞두고 있다”며 깜짝 고백을 던져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하현곤은 예비 신부와의 결실을 맺을 결혼식 계획에 대해 “올해 가을쯤으로 예정하고 있다”고 밝히며, “현재 다니고 있는 교회에서 가족 및 지인들과 함께 조촐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결혼 소식과 함께 근황도 공개됐다. 하현곤은 “요즘 선교 활동에도 매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CCM 음원을 발표하기도 했다”며 음악을 향한 변함없는 열정을 전했다.
이에 클릭비 멤버들은 “하현곤의 결혼 소식은 이미 알고 있었다”며 훈훈한 축하를 건넸고, 김상혁은 “명수 형 방송이니까 특별히 최초로 공개하는 것”이라며 현장의 분위기를 띄웠다.
방송 직후 온라인상에서는 클릭비 시절 그를 기억하는 팬들의 축하 물결이 이어졌다. 팬들은 ”클릭비 드러머 하현곤이 결혼이라니, 세월이 정말 빠르다“, ”가을의 신랑이라니 너무 축하한다“, ”선교 활동하며 사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그의 새로운 출발에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고 있다.
1999년 7인조 밴드 클릭비의 드러머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던 하현곤이, 11년 만의 완전체 활동 재개라는 기쁜 소식에 이어 개인적인 경사까지 맞이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날의 선물을 안겼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