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가 일본에서 보낸 소소한 하루를 공개하며 한층 편안해진 근황을 전했다.
키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설명 없이 일본에서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달 14일 공연을 마친 뒤 올린 게시물 이후 약 한 달 만으로, 인형뽑기에 집중하고 케이크를 혼자 즐기는 일상적인 장면이 담겼다.
사진 속 키는 회색 후드 티셔츠에 검은색 모자를 눌러쓴 편안한 차림으로 거리를 걸었다. 화려한 무대 의상 대신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선택한 그는 한층 날렵해진 턱선과 밝은 미소를 드러내며 여유로운 분위기를 더했다.
인형뽑기 기계 앞에서는 유리창 안을 유심히 들여다보며 기계 조작에 집중했다. 이후 뽑기에 성공한 듯 여러 개의 캐릭터 키링을 손에 들고 환하게 웃어 무대 위 카리스마와는 다른 장난기 가득한 매력을 보여줬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작은 케이크를 앞에 둔 채 턱을 괴고 카메라를 바라봤다. 키는 케이크 위에 초를 꽂아 놓고 혼자만의 시간을 즐겼으며, 이를 두고 직접 “나 혼자 먹는다”는 말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
팬들은 “밝게 웃는 모습을 보니 좋다”, “편안하고 행복해 보여서 다행이다”, “키링 들고 좋아하는 모습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키는 지난해 12월 이른바 ‘주사이모’ 논란 이후 MBC ‘나 혼자 산다’ 등 고정 출연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후 지난 5월 샤이니 완전체로 가요계에 복귀해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었고, 6월에는 일본 사이타마 베루나돔 무대에 올라 현지 팬들과 만났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