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정안이 연예계에 만연한 ‘동안 시술’의 명암을 짚으며, 자신의 피부 타입을 고려하지 않은 무분별한 관리에 대해 묵직한 일침을 가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채정안TV’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채정안은 40대 중반 이후 급격히 변화하는 피부 관리의 현실을 가감 없이 공유했다.
그녀는 주변의 관리 현황을 예로 들며, 나이 앞에서는 철저한 관리를 이어오던 이들조차 결국 의학적 도움을 찾게 되는 자연스러운 과정을 덤덤히 인정했다.
채정안이 추구하는 관리법은 ‘은은함’이다. 그녀는 “작품이나 패션 위크 등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한 달 정도 뒤에 라인이 정돈되는 정도를 선호한다”며 급격한 변화보다는 지속 가능한 관리를 지향한다고 밝혔다.
특히 그녀는 시술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본인의 피부 상태를 예로 들며 파격적인 경고를 건넸다. “내 피부는 핏줄이 다 보일 정도로 정말 얇다. 이런 피부 타입은 거상이나 무리하게 당기는 시술을 하면 위험하다”고 강조한 것.
그녀는 “외부의 힘으로 억지로 당기는 것보다 피부 자체가 건강해 보이도록 가꾸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맹목적인 시술보다는 피부 본연의 건강을 챙길 것을 조언했다.
화려한 연예계 생활 속에서도 자신만의 관리 철학을 확고히 지켜온 채정안의 이번 발언은, 단순히 젊어 보이기 위한 시술보다는 본인의 상태를 정확히 이해하고 ‘건강함’을 유지하는 것이 진정한 아름다움이라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