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럿 남편과 1년 만에 이혼, 홀가분” 배종옥이 밝힌 싱글맘의 진짜 속내

배우 배종옥이 과거 파일럿과의 결혼과 이혼, 그리고 홀로 딸을 키워온 싱글맘으로서의 당당한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배종옥은 28일 공개된 송승환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KBS2 드라마 ‘목욕탕 남자들’을 함께 촬영하던 시절을 회상했다.

이날 송승환은 과거 배종옥이 파일럿과 결혼했다가 1년 반 만에 이혼하고 아이를 둔 싱글맘이었음에도 현장에서 힘든 기색을 전혀 내비치지 않아 전혀 몰랐다고 밝혔다.

배우 배종옥이 과거 파일럿과의 결혼과 이혼, 그리고 홀로 딸을 키워온 싱글맘으로서의 당당한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사진=김영구 기자
배우 배종옥이 과거 파일럿과의 결혼과 이혼, 그리고 홀로 딸을 키워온 싱글맘으로서의 당당한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사진=김영구 기자
배종옥
배종옥

이에 배종옥은 이혼 당시 “힘든 티를 안 낸 게 아니라 실제로 힘들지 않고 오히려 홀가분했다”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배종옥은 지난 1993년 항공사 파일럿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얻었으나, 성격 차이로 결혼 1년 6개월 만인 1994년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려 했기에 헤어질 당시 아픔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성격상 아니다 싶으면 확실하게 정리하는 스타일이라 홀가분함이 더 컸다고 털어놨다.

어머니가 아이를 전적으로 돌봐주신 덕분에 싱글맘으로 살아가면서도 온전히 일에만 전념할 수 있었다며 가족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재혼에 대해서는 “죽을 때까지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나타난다면 만날 수는 있겠지만, 결혼까지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자신의 소신을 확고히 했다.

배종옥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뜨거운 찬사를 보내고 있다. 대중은 “파일럿과의 결혼과 이혼 아픔을 딛고 주체적으로 살아온 모습이 진짜 멋지다”, “싱글맘으로 일과 육아를 완벽하게 병행해 온 내공이 느껴진다”, “결혼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인생을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다” 등 열렬한 지지를 보내고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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