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원이 ‘놀면 뭐하니?’ 출연 후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김기호 안지선 방성수 박은진/작가 노민선)에는 ‘숏폼드라마-찍어유’ 편으로 유재석, 하하, 허경환, 주우재가 배우 공효진, 정준원을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준원은 첫 등장부터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포착한 공효진은 “괜찮지?”라고 다독이며 “(정준원이) 이런 걸 전혀 못한다. 처음이다”라고 ‘놀뭐’ 멤버들에게 대신 이야기했다.
‘놀뭐’ 멤버들도 예능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하는 정준원을 살뜰히 케어하며 예능에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은 “우리 작품을 본 적이 있냐”고 물었고, 정준원은 “솔직하게 말해도 되는 거냐”라고 되물었다.
‘놀뭐’ 멤버들은 ”당연히 솔직하게 말해도 된다“라며 그를 편안한 분위기로 이끌었다. 이에 정준원은 ”가볍게 보기 좋은..“이라고 말끝을 흐리며 분위기를 다소 어색하게 만들었다.
또한 그는 숏폼 드라마 촬영을 준비하는 멤버들의 모습에 “지금 연기를 하시는 거냐”라고 물어 모두를 당황시켰으며, 어정쩡하게 앉아 있거나 챌린지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등 전반적으로 적응을 하지 못하는 듯 했다.
보는 이들마저 다소 어색하게 만들었던 정준원 촬영 분은 그대로 시청자 의견으로 이어졌다. 시청자들은 “저건 성향이 아니라 성의랑 태도 문제다” “엄태구도 예능 내보내면 열심히 한다” “저건 내향적이라서 그런 게 아니다” “사석이 아니라 홍보하러 나온 자리이고, 일터다” “배우병에 걸렸나” “유재석도, 공효진도 고생이 많았다” “저게 컨셉이라면 방향을 잘 못 잡은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놀면 뭐하니?’의 가구 시청률은 전국 4.2%, 수도권 4.1%를 기록하며, 토요일 예능 및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미디어 소비 환경 변화를 반영한 채널 경쟁력 핵심지표 2054 시청률은 2.5%로, 역시 토요일 예능 및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시청률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