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하의실종에 나이실종…46세 양갈래로 박소담·이연 앞 깜짝 포즈

배우 공효진이 영화 ‘경주기행’ 언론시사회에서 양갈래 헤어와 짧은 의상으로 평소와 또 다른 포토타임을 완성했다.

13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경주기행’ 언론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공효진은 짧은 하의가 거의 드러나지 않는 스타일링으로 취재진 앞에 섰다. 여기에 머리를 양쪽으로 묶은 양갈래 헤어까지 더하면서 1980년생, 46세라는 나이가 먼저 떠오르지 않는 장면을 만들었다.

이날 공효진의 스타일링은 한 가지 포인트로 끝나지 않았다. 여유 있게 떨어지는 상의 아래로 다리를 그대로 드러낸 의상에 양갈래로 묶은 머리가 더해졌고, 포토월에서는 손과 몸의 방향을 바꿔가며 여러 포즈를 취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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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혼자만의 포토타임도 아니었다. 이날 현장에는 극 중 둘째 영주를 연기한 박소담과 셋째 동주 역의 이연, 엄마 옥실 역의 이정은도 참석했다. 공효진은 동료 배우들과 함께 카메라 앞에 서며 개인 포토타임과는 또 다른 장면을 만들었다.

특히 공효진과 이정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두 사람은 2019년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이미 모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경주기행’을 통해 두 번째 모녀 관계로 다시 만났다.

이번 작품에서 공효진은 네 모녀 가운데 첫째 딸 장주를 연기한다. 장주는 일찌감치 엄마 옥실의 수선집 ‘옥패션’ 일을 도우며 동생들을 챙겨온 인물이다. 가정을 꾸린 뒤에도 엄마를 1순위로 두고 살아가던 중 막내를 위한 복수 여행에 동참한다.

‘경주기행’은 수학여행에서 돌아오지 못한 막내딸 경주를 위해 8년을 기다린 끝에 ‘죽이는’ 여행을 떠나는 네 모녀의 가족 복수극이다. 이날 공효진을 비롯해 이정은, 박소담, 이연이 한자리에 모이면서 작품 속 네 모녀가 극장 밖에서 먼저 완성됐다.

공효진은 지난 2022년 10월 가수 케빈 오와 결혼했다. 결혼 후에도 작품 활동을 이어온 그는 이번 ‘경주기행’에서는 집안의 든든한 첫째 장주로 이정은, 박소담, 이연과 가족 호흡을 맞췄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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