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농구선수 우지원의 딸 우서윤이 2026 미스코리아 진(眞)에 오른 가운데, 어린 시절 방송에 출연했던 모습까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우서윤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7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에서 최고 영예인 진에 당선됐다. 앞서 2026 미스서울·경기·인천 대회에서 선(善)을 차지했던 그는 전국 무대에서 한 단계 더 올라 진의 왕관을 품에 안았다.
우서윤의 당선 소식과 함께 온라인에서는 그가 어린 시절 아버지 우지원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모습도 재조명되고 있다.
우서윤은 어린 시절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JTBC ‘유자식 상팔자’, tvN ‘둥지탈출3’ 등 다양한 가족 예능에 출연하며 일찌감치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당시 방송 화면 속 우서윤은 긴 생머리에 화장기 없는 풋풋한 얼굴로 앳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지금의 화려하고 세련된 미스코리아 프로필과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지만 어린 시절 특유의 풋풋함이 눈길을 끈다.
시간이 흘러 성인이 된 우서윤은 한층 또렷해진 이목구비와 세련된 분위기로 변신했다. 특히 미스코리아 프로필에서는 긴 생머리와 짙은 네이비 드레스를 소화하며 어린 시절과는 또 다른 성숙한 매력을 드러냈다.
2003년생인 우서윤은 미국 터프츠대학교에서 파인아트를 전공했으며 글로벌 아트 큐레이터를 꿈꾸고 있다. 지난 4월 종영한 tvN STORY·E채널 ‘내 새끼의 연애2’에 출연하며 성인이 된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우서윤은 미스코리아 진으로 호명된 직후 “전혀 예상을 못해서 수상 소감도 준비하지 못했다”며 “70기 동기들 너무 수고 많았고 한 땀 한 땀 피나는 노력으로 멋진 무대를 완성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하얀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