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무대 의상인줄 ” 심은경, 반짝이 한가득 ‘난해한 올블랙’ 스타일링

배우 심은경이 독특한 올블랙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모았다.

심은경은 2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8회 뉴시스 한류엑스포(2026 K-EXPO)’ 포토월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심은경은 한류문화대상 서울시장상 수상자로 행사장을 찾았다.

이날 심은경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블랙으로 통일한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셔츠와 와이드 팬츠 곳곳을 촘촘하게 장식한 반짝이는 스팽글 디테일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허리까지 높게 올라오는 팬츠에 같은 소재의 상의를 매치해 마치 하나의 점프슈트처럼 보이는 독특한 실루엣을 완성했다.

배우 심은경이 독특한 올블랙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모았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배우 심은경이 독특한 올블랙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모았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사진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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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날 스타일링은 평소 심은경이 보여준 자연스럽고 담백한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넉넉하게 떨어지는 블랙 팬츠와 각 잡힌 셔츠에 상·하의를 빼곡하게 채운 화려한 스팽글 장식이 더해지면서, 배우의 포토월 의상보다는 화려한 조명 아래 무대에 오르는 트로트 가수의 무대 의상을 연상케 했다. 특히 반짝이는 장식이 의상 전체를 뒤덮으면서 심은경 특유의 분위기와 개성이 다소 묻힌 듯한 스타일링은 아쉬움을 남겼다.

그럼에도 심은경은 특유의 맑은 피부와 꾸밈없는 헤어스타일, 옅은 메이크업으로 자신만의 분위기를 드러냈다. 포토월에서는 다소 긴장한 듯한 표정을 짓다가도 취재진을 향해 환하게 웃으며 손을 흔드는 등 밝은 모습을 보였다.

심은경은 올해 tvN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에서 요나 역을 맡아 6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또한 영화 ‘더 킬러스’, ‘별빛이 내린다’, ‘낮과 밤은 서로에게’ 등 작품을 통해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하얀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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