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건이 제주에서 운영하던 카페를 두고 ‘연못 방치설’이 제기됐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강호의발바닥TV’에는 ‘이동건도 망하고 떠났다. 척박한 제주살이 꿈도 꾸지 마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해당 유튜버가 이동건이 제주 애월에서 운영했던 카페 ‘오아시스80’를 방문한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해당 카페의 현재 모습을 공개하며 카페 야외 공간에 인테리어로 조성된 연못을 지적했다.
유튜버는 짙은 녹색을 띠고 있는 연못을 가리키며 “물 때문에 알을 까서 벌레가 바글바글하다”며 관리가 되지 않은 채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해당 영상 댓글에는 자신을 인근 거주자 가족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이 등장해 “그대로 방치하고 가서 알 깐 벌레들 때문에 옆에 거주하며 카페하는 가족들의 피해가 너무 심하다. 망하면 뒤처리는 하고 나가야지”라고 주장했다.
다만 해당 영상 속 모습만으로 연못의 위생 상태와 관리 여부를 판단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무엇보다 현재 공간 관리자가 뚜렷하지 않은 만큼 지난 7월까지 카페를 운영하던 이동건 측의 관리 책임으로 돌릴지에 대한 부분도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할 부분이다.
이와 관련해 이동건 측도 이미 해당 카페 사업을 7월에 접은 상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8월부터는 다른 매장에서 운영 중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이동건은 지난해 4월 제주 애월읍에 개인 카페를 오픈했다. 당시 그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제주 카페 창업을 위해 약 2억원의 대출을 받는 등 창업 준비 과정을 공개한 바 있다. 이후 지난 7월 카페 문을 닫았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