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켜 온 신스틸러 배우 원현준이 마침내 인생의 가장 특별한 짝을 만나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서약했다.
작품 속 피비린내 나는 냉혹한 캐릭터를 벗어던지고, 로맨틱한 새신랑으로 거듭날 그의 깜짝 결혼 발표에 대중의 따뜻한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배우 원현준은 14일 자신의 SNS을 통해 직접 작성한 손글씨 혹은 진심 어린 소감과 함께 예비신부 이수진과의 모습이 담긴 달달한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그는 게시물을 통해 “저의 가장 소중한 연인과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며, 다가오는 10월 4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직접 기쁜 소식을 알렸다.
이어 “서로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하며 기쁠 때 함께 웃고, 힘들 때 서로의 편이 되어주려 한다”며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듯 찾아온 저희의 새로운 시작을 따뜻하게 바라봐 주시고,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벅찬 심경을 전했다.
원현준의 태그를 통해 함께 웨딩 소식을 전한 예비신부 이수진 역시 설렘 가득한 소감을 더했다.
이수진은 “살면서 가장 소중한 사람을 만나 이제는 한 사람의 아내가 되어 새로운 계절을 함께 시작하려 한다”며 “설레기도 하고 조금은 떨리기도 하지만, 앞으로의 모든 순간을 함께할 사람이 있다는 것이 참 감사하고 든든하다”고 애정 가득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와 단단한 애정을 바탕으로 그려갈 미래에 팬들의 응원이 집중되고 있다.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원현준은 최근까지도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올해 7월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에서 코드네임 ‘땅강아지’로 불리는 특수임무국 국장 강국철 역을 맡아 극에 팽팽한 긴장감과 묵직한 무게감을 불어넣었다.
국가 안보를 향한 확고한 신념과 냉철한 카리스마를 지닌 입체적인 인물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던 그가, 작품 밖에서는 한 가정의 가장이자 따뜻한 남편으로 새로운 인생 2막을 열게 된 것이다.
이 같은 원현준의 전격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누리꾼들의 축하 폭격이 쏟아지고 있다.
팬들은 “작품에서 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만 보다가 결혼 소식 들으니 새롭고 너무 축하드린다”, “10월의 신랑이 되는구나, 예비신부와 화보 분위기가 너무 잘 어울린다”, “김부장에서 연기 진짜 인상 깊었는데 가정에서도 늘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두 분 상반된 매력만큼 예쁜 사랑 오래오래 하셨으면 좋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