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소영이 보정 앱에서 출생연도를 요구하자 “벌써 너무 기분이 안 좋다”고 반응한 데 이어, 효민의 보정법을 볼 때는 안경까지 다시 쓰며 화면을 들여다봤다.
15일 고소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고소영이 효민한테 배워온 연예인 얼굴 만드는 기적의 보정법 (싹 다 알려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효민은 고소영에게 사진 촬영과 보정 노하우를 전수했다.
효민이 자신이 사용하는 보정 앱 ‘페이스튠’과 ‘에픽’을 알려주자 고소영은 직접 앱을 내려받았다. 그러다 출생연도를 입력하는 단계가 나오자 “이거는 왜 알려달라고 하는 거야? 내가 몇 년도에 태어났는지 왜 알려달라는 거야?”라며 “벌써 너무 기분이 안 좋아. 1972년”이라고 말했다.
효민은 자신이 1년에 3~4만원을 내고 유료 버전을 사용한다며 얼굴선을 미세하게 다듬는 방법부터 팔자주름과 피부를 보정하는 방법까지 직접 보여줬다. 그러면서 “언니는 돈 내고는 안 할 것 같아. 언니 필요한 거 있으면 나한테 보내요”라고 했다.
보정 전후를 지켜보던 고소영은 “이거를 피부과에 가져가서 선생님 ‘이렇게 해주세요’라고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음식 먹을 때는 벗었던 안경도 효민의 보정법을 볼 때는 다시 착용했고, 제작진은 이 장면에 ‘돋보기 안경’이라는 자막을 더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