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희, 장서희 좋아했다더니 이혼 얘기까지…“결혼 전에 말하지, 아깝네”

코미디언 김대희가 배우 장서희를 오래전부터 좋아했다고 털어놓자 장서희가 “결혼 전에 말하지 그랬냐”며 아쉬운 척 받아치면서 이혼 이야기까지 번진 상황극이 펼쳐졌다.

장서희는 26일 김대희의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서 김대희가 계속 존댓말을 사용하자 “근데 왜 자꾸 존댓말을 하세요?”라고 물었다. 김대희는 “제가 말을 못 놓겠어요. 어지간히 좋아했어야지. 마누라 신봉선도 안다. 제가 장서희 씨 얼마나 좋아했는지”라고 오랜 팬심을 털어놨다.

처음 듣는 이야기라는 듯 장서희는 “진짜요? 그걸 왜 이제 얘기하세요? 그러면 진작에 얘기를 하셨어야지”라며 “결혼하시기 전에 좀…에이, 아깝네”라고 받아쳤다.

사진= 유튜브 채널 ‘꼰대희’
사진= 유튜브 채널 ‘꼰대희’
사진= 유튜브 채널 ‘꼰대희’
사진= 유튜브 채널 ‘꼰대희’
사진= 유튜브 채널 ‘꼰대희’
사진= 유튜브 채널 ‘꼰대희’
사진= 유튜브 채널 ‘꼰대희’
사진= 유튜브 채널 ‘꼰대희’
사진= 유튜브 채널 ‘꼰대희’
사진= 유튜브 채널 ‘꼰대희’

김대희도 곧바로 상황극을 이어갔다. 그는 “비연예인이 제가 어떻게 장서희 씨를 한 번 볼 수가 있습니까”라며 아내가 집을 나간 지 6년 됐다는 설정을 꺼냈다. 그러면서 “이혼은 제 사전에 없다. 네가 아무리 싫어도, 꼴 보기 싫어도 이혼은 안 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장서희를 마주한 뒤에는 말이 달라졌다. 김대희가 “오늘 장서희 씨 보니까 마음이 흔들린다”고 하자 장서희는 곧바로 “이혼하고 싶어요?”라고 물었고, 김대희는 짧게 “네”라고 답했다.

장서희는 여기서 한술 더 떴다. 김대희의 아내가 돌아오지 않는다는 설정을 듣자 “연하남을 만나셨나?”라고 물은 것. 이어 “하도 그런 류의 드라마를 많이 하다 보니까 꽂히는 게 있다”며 현재 출연 중인 작품에서도 “회장님을 유혹하고 있다. 주미란 캐릭터가 온갖 나쁜 짓은 다 한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김대희는 2006년 지경선 씨와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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