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영의 친언니 홍선영이 가수 동생과 압구정 길거리에서 즉석 듀엣에 나섰다가 노래 도중 “안 맞는데…”라며 스스로 웃음을 터뜨렸다.
홍선영은 29일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홍진영 씨랑 압구정 나들이. 맛있는 거 먹고 걷고 떠들고ㅋㅋ”라는 글과 함께 동생 홍진영과 밤거리를 걷는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나란히 얼굴을 맞댄 채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홍진영이 노래를 이어가자 홍선영도 목소리를 보태며 함께 불렀지만, 잠시 뒤 홍선영은 동생을 바라보며 “안 맞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선영은 영상보다 더 솔직한 자체 평가도 남겼다. 그는 “음정은 압구정 어디가에 두고 왔고 자신감만 월드투어 중”이라며 길거리 듀엣을 유쾌하게 표현했다.
끝이 아니었다. 홍선영은 “사실 가사도 잘모름ㅋㅋㅋ”이라고 덧붙였다. 음정을 압구정에 두고 왔다던 자매의 즉석 듀엣은 가사까지 정확히 모른다는 홍선영의 고백으로 마무리됐다.
1980년생인 홍선영은 1985년생 동생 홍진영과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함께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