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300만원 술자리 불렀다가...“오늘 줄문자 많이 오겠네요”

개그맨 허경환이 박영진의 ‘300만 원 술자리’ 일화에 유쾌하게 받아쳤다.

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전설의 22기 MT 2탄 [짠한형 EP.165] 개그맨 MT의 실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박영진은 “경환이가 아는 형님이 사주는 술 먹으러 오라고 해서 간 적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광섭이 평소에는 이런 자리에 잘 가지 않는다고 거들자, 박영진 역시 이를 인정하며 전화도 자주 하지 않는 허경환의 연락을 받고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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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하지만 자리에서 만난 지인의 말에 마음이 상했다. 박영진은 “내 옆에 앉았는데 ‘좀 웃겨봐요’ 그러는 거다. 약간 자존심이 상하더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허경환에게 “경환아, 여기 내가 계산하고 갈 테니까 나 먼저 갈게”라고 말한 뒤 자리에서 나왔다고 했다.

그러나 카운터에서 확인한 금액은 300만원이었다. 박영진은 해당 방의 술값을 물은 뒤 “알겠습니다”라고 답하고 다시 안으로 들어갔다고 고백했다. 이어 자신의 유행어인 “소는 누가 키울 거야”를 꺼내며 당시 상황을 재연했다.

특히 “소는 누가 키울까요, 형님! 저는 영진이에요!”라며 공손해진 말투까지 재현했다. 계산하고 떠나려다 술값을 확인한 뒤 돌아와 유행어를 선보였다는 반전에 신동엽은 “이 정도면 지어냈어도 박수 쳐줘야 돼”라고 농담을 건넸다.

이에 허경환은 “오늘 줄문자 많이 오겠네요”라고 반응했다. 신동엽은 “항상 방송에서 이렇게 무리수 던지고 없는 얘기 지어냈다고 너한테 미안하다고 문자가 와?”라고 물었다.

허경환은 “새벽 1시 되면 항상 걸쭉하게 취해 가지고”라며 박영진이 술에 취해 사과 문자를 보내온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안하다. 내가 PD님한테 얘기해서 빼달라고 할게. 미안하다”라는 문자 내용을 재현했다.

[박혜란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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