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경, 중기엔 햄버거·피자…막달엔 한식만 “혼혈아라 그런가”

방송인 백진경이 출산을 앞두고 임신 중기와 막달에 정반대로 달라진 입맛을 공개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백진경의 명예영국인’에는 ‘만삭의 한국병 걸린 명예영국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백진경은 요즘 한국 음식과 한국이 유독 그립다며 런던의 코리아타운 뉴몰든으로 향했다. 그는 새로 문을 연 한식당에서 한국 음식을 먹고 한국 카페에도 들러 한국 감성을 충전하겠다고 밝혔다.

방송인 백진경이 출산을 앞두고 임신 중기와 막달에 정반대로 달라진 입맛을 공개했다. 사진= 유튜브 채널 ‘백진경의 명예영국인’
방송인 백진경이 출산을 앞두고 임신 중기와 막달에 정반대로 달라진 입맛을 공개했다. 사진= 유튜브 채널 ‘백진경의 명예영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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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속의 딸 ‘치즈’를 향한 농담도 빠지지 않았다. 백진경은 “태아로서 맛있는 한국 음식을 많이 섭취해야 내가 한국인이구나 깨닫지 않겠느냐”며 “오늘은 치즈 정신교육을 시키고 혀 교육을 시키러 뉴몰든에 가보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만삭에 접어들면서 식사량도 달라졌다. 백진경은 “너무 배가 나오니까 오히려 못 먹고 있다”며 임신 막달에는 많이 먹기 힘들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이후 한식당에서 곰탕을 맛보던 백진경은 임신 중기와 막달의 입맛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털어놨다. 그는 “나는 진짜 웃긴 게 임신 중기에는 파스타와 햄버거, 피자만 먹었다. 막달 되니까 한국 음식만 먹는다”며 “혼혈아 임신하면 이렇게 되는 건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영국에서 파스타와 햄버거, 피자를 즐겨 먹던 백진경은 출산을 앞두고 한국 음식이 그리워 코리아타운까지 찾았고, 뱃속 딸에게 한국 음식의 맛을 알려주겠다며 곰탕을 즐겼다.

한편 백진경은 2023년 3살 연하의 영국인 로한 네드와 결혼해 런던에서 생활하고 있다. 현재 딸을 임신 중이며 태명은 ‘치즈’, 출산 예정일은 오는 12월 8일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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