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화가 솔비와 배우 이규한의 결혼 발표 후 공개된 첫 동반 출연 영상이 조회수 270만 회를 돌파하며, 두 사람에게 새롭게 호감을 느꼈다는 반응까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2일 솔비의 유튜브 채널 ‘솔비이즈백’에는 ‘저의 예비 신랑을 소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24일 오후 3시를 넘어서며 조회수 270만 회를 돌파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결혼 발표 이후 두 사람을 바라보는 시청자들의 달라진 시선이었다. 한 누리꾼은 “사실 두분 다 관심 없던 연예인이었는데 결혼 한다고 하니까 이상하게 호감도 쭉쭉 올라가고 응원하게 되고 팬이 될 거 같은 기분”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또 다른 누리꾼은 “전국민이 이렇게 자기일처럼 응원하는건 처음인듯”이라고 적었고, 해당 댓글은 좋아요 1만 6000개 이상을 받았다.
“전국민이 뜯어 말리는건 봤어도 응원하고 부러워하는건 첨보네요”라는 댓글에도 1만 2000개 이상의 좋아요가 달렸다. “사람들이 솔비한테 얼마나 호감인지 실감하게 된다. 다들 지인처럼 축하하는 분위기가 신기하다”는 반응 역시 2만 2000개 넘는 공감을 얻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차 안에 나란히 앉아 결혼을 앞둔 소감과 연애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규한은 “우리의 결혼이 이 정도로 화제가 될 줄 몰랐다. 너무 감격스럽다”며 쏟아지는 관심에 놀라워했다.
솔비는 지난해 함께 출연했던 연애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를 떠올리며 당시 차 안에서 진행된 손잡기 미션을 언급했다. 이규한이 자신의 손을 끌어당겨 잡아준 순간 마음이 크게 열렸다는 것.
이규한 역시 방송이 끝난 뒤에도 솔비의 유튜브 영상을 빠짐없이 챙겨봤다고 밝혔다. 솔비가 과거 ‘3년 안에 결혼하겠다’고 선언했던 영상을 언급하자 그는 “3년을 기다려야 하나 싶었다”고 답했다.
이어 솔비가 당시에도 자신을 좋아했느냐고 묻자 이규한은 “난 그때도 솔비 님을 기다렸고, 20년 전부터 좋아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 발언을 두고 과거 공개 열애 이력을 언급하며 의문을 제기하는 반응도 나왔지만, 영상의 인기 댓글에서는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는 목소리가 눈에 띄었다.
두 사람은 오는 2027년 4월 양가 가족과 친척,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 누리꾼은 “조회수가 알려주네 이 두분 결혼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축복하는지. 행복하게 사세요”라는 댓글을 남기며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