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부도칸 최단기간 입성’ VIBY(바이비)가 빛나는 여정을 시작했다.
VIBY(이오, 렌키, 아키토, 료하, 코타로)는 굴지의 K-팝 대표 아티스트를 발굴하며 기획 능력을 인정받은 김미정 총괄 프로듀서가 이끄는 신생 레이블 Rii.MJ(리 엠제이)의 첫 번째 아티스트다. 김미정 총괄 프로듀서가 일본 전역에서 직접 다섯 멤버를 발굴해 하나의 팀으로 완성했다.
그룹명 VIBY는 ‘Voyage Into Bright Youth’의 약어로, ‘빛나는 청춘으로의 여정’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다섯 멤버가 하나의 팀으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VIBY만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그려낼 예정이다.
VIBY의 데뷔 과정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이들의 성장 배경이다. VIBY는 정식 데뷔 전 일본 OTT 플랫폼 아베마(ABEMA)를 통해 한국에서 약 2년간 트레이닝을 받은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낯선 환경에서, 같은 꿈을 향해 나아가는 다섯 멤버의 모습을 가감 없이 담아내 음악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VIBY는 지난 3월 일본에서 프리 데뷔곡 ‘恋におちたら(사랑에 빠지면)’를 발표하며 가요계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영화 ‘러브레터’를 연출한 이와이 슌지 감독이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은 가운데, 해당 영상은 현재 유튜브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했다. VIBY는 이후 두 차례의 디지털 싱글 발매를 거쳐 지난 6월 첫 피지컬 싱글 ‘Miracle : The First Light’(미라클 : 더 퍼스트 라이트)를 선보이며 정식 데뷔했다. VIBY는 해당 싱글로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 5위에 이름을 올리며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특히, VIBY는 지난 8월 31일 데뷔 68일 만에 약 1만 석 규모의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데뷔 쇼케이스 ‘VIBY LAND’(바이비 랜드)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현지 내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일본 아티스트 사상 최단기간 부도칸 입성 기록을 세운 VIBY는 데뷔 동시에 다수의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하며 광고계까지 접수, 막강한 화제성을 구가 중이다.
이처럼 일본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온 VIBY는 멤버들이 처음 만나 함께 연습생 생활을 시작한 한국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국내 팬들과의 접점을 넓힌다.
이를 위해 VIBY는 한국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기도 했다. 이들은 26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HANAMARU’(하나마루)와 ‘Gotcha’(가챠)의 한국어 가창 버전을 발매했다. ‘HANAMARU’는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하는 VIBY표 청춘송이다. ‘Gotcha’는 경쾌한 댄스 팝 장르의 곡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