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민이 의사들이 모인 공식 행사에서 코요태 무대에 5분간 나타나지 않았던 뜻밖의 사연을 이승기가 공개했다.
27일 이승기의 유튜브 채널 ‘이승기2’에는 코미디언 이수근이 첫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승기는 서울대병원 발전후원의 밤 행사에서 재능 기부로 사회를 맡았던 일을 떠올렸다.
이승기는 “그날 축하 공연 가수로 종민이 형이 온 거야. 코요태가”라며 “의사분들 많으시고 이랬는데 ‘자~ 다음 코요태입니다’ 그랬는데 안 나와”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봤더니만 똥 싸러 가가지고...”라고 말하자 이수근은 “종민이가? 아니면 신지가?”라고 되물었다. 이에 이승기는 “종민이 형이~. 5분을 안 들어오는 거야”라고 답했다.
이승기는 “그 형 아직도 약간 지식인들 앞에서 울렁증이 있나 봐”라며 농담을 던졌다.
실제 이승기는 지난 9월 3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6 서울대병원 발전후원의 밤’에서 사회를 맡았다. 이날 행사에는 병원 관계자와 후원인 등 2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코요태는 축하 공연을 펼쳤다.
한편 김종민은 지난해 4월 11세 연하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다. 이승기의 ‘지식인 울렁증’ 농담을 들은 이수근은 “왜 그러지? 제수씨가 워낙 현명하고 똑똑하신 분이거든”이라며 김종민의 아내를 언급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