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승준이 50세 생일을 한 달여 앞두고 스스로 앙상해졌다고 했지만, 공개된 운동 영상에서는 여전히 굵은 허벅지와 선명한 팔 근육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유승준은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운동 영상을 공개하며 “The grind never stops. Body & soul. Let‘s go!!!”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Look how skinny I am... I’m all skin and bones”라며 “앙상하네 이제”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영상 속 모습은 앙상하다는 말과는 거리가 멀었다. 검은색 민소매와 반바지를 입은 유승준은 바벨을 머리 위로 들어 올린 채 무릎을 굽히며 하체 운동에 집중했다.
특히 반바지 밑단을 걷어 올리자 두껍게 발달한 허벅지 근육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팔과 어깨에도 선명한 근육이 자리해 오랜 시간 운동으로 다져온 몸을 보여줬다.
1976년 12월 15일생인 유승준은 현재 49세로, 50세 생일까지 한 달여를 남겨두고 있다. 1997년 데뷔 당시부터 역동적인 춤과 근육질 몸매로 주목받았던 그는 세월이 흐른 지금도 꾸준히 운동하는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
그런데 유승준은 자신의 몸이 예전보다 많이 작아졌다고 느끼고 있었다.
한 팬이 날씬해진 것 같다고 하자 유승준은 “한 3키로 빠졌어요”라고 답했다. 실제로 최근 체중이 약 3kg 줄었다는 사실을 직접 밝힌 것이다.
운동 방법을 궁금해하는 팬에게는 식사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운동보다 먹는게 더 중요해~~”라며 자신만의 생각을 전했다.
한편 유승준은 한국 입국 비자 발급을 둘러싼 법적 다툼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이번 SNS 게시물에서 팬들의 눈길을 끈 것은 비자 문제가 아닌 그의 몸이었다. 스스로 앙상해졌다고 표현했지만 여전히 굵고 탄탄한 허벅지 근육이 드러나자 한 팬은 그 표현부터 다시 확인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재치 있게 반응했다.
팬은 “오빠 앙상의 사전적 의미를 다시 찾아볼까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에 유승준은 50세를 앞둔 자신의 나이를 실감하는 듯 답했다.
“많이 빠졌어~ 오빠 늙는다 ㅠㅠ”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