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홍콩에서 헤어스타일리스트 이일중과 식사하던 중 긴 머리카락을 양쪽으로 펼친 장난스러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4일 송혜교는 자신의 SNS에 홍콩에서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흑백 사진에서는 양손으로 긴 머리카락을 잡아 좌우로 쫙 펼치며 마치 사자 갈기를 연상시키는 깜짝 포즈를 선보였다.
사진 속 송혜교는 회색 니트 차림에 안경을 목에 걸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다. 양쪽으로 길게 뻗은 머리카락과 장난기 어린 표정이 평소의 단아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도 편안한 모습이 이어졌다. 이일중 옆에서 눈을 감은 채 브이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한쪽 손으로 턱을 괴고 카메라를 바라보기도 했다. 테이블 위에는 찻잔과 유리컵, 주전자 등이 놓여 있어 자연스러운 식사 자리의 분위기를 전했다.
송혜교와 이일중의 친분은 앞서 지난 9월 프랑스 파리에서도 공개됐다. 당시 송혜교는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이일중의 어깨에 턱을 기댄 흑백 투샷을 공유했고, 그의 SNS 계정을 태그하며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이번 홍콩에서도 두 사람의 편안한 모습이 이어졌다. 이일중은 자신의 SNS에 “홍콩찍먹 with 송혜교”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으며, 송혜교의 사진을 올리면서 “이쁘구나”라고 적기도 했다.
송혜교 역시 자신의 SNS에 이일중의 계정을 태그하며 “사진 좋으시다고 하셔서”라는 문구를 남겼다. 여기에 또 다른 사진을 공개하면서는 짧고 장난스러운 말투로 “이것도요~”라고 덧붙였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