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나래 기자] 온라인상에서나 휴대전화 메시지나 등 일상생활에서 웃음을 표현할 때 주로 쓰는 자음 ‘ㅋ’.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 그동안 사용하면서도 쉽게 인식하지 못했던 ‘ㅋㅋㅋ의 진짜 의미’가 공개돼 많은 이들의 공감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냈다. ‘ㅋㅋㅋ의 진짜 의미’란 제목으로 ‘ㅋ’의 모든 것을 정리한 이 게시물은 갯수에 따라 달라지는 의미를 담았다.

‘ㅋ’이 하나일 땐 비웃음을 의미하고, 두 개면 문장의 뒤를 꾸며주는 말이라고 말한다. 할 말이 없을 때는 ‘ㅋ’ 세 개를 쓰며, 네 개 이상인 경우 진짜 웃긴 것이라고 설명한다.

만약 무수히 많은 ‘ㅋ’ 뒤에 안타깝거나 슬픈 상황을 나타내는 표기 ‘ㅠ’가 들어가 있으면 자신에게 해당되는 유머이기 때문에 ‘웃기면서도 슬프다’라는 것이라고 정리했다.

‘ㅋㅋㅋ의 진짜 의미’를 접한 누리꾼들은 “매우 공감되는 게시물이다.” “어쩐지 ㅋ하나만 오면 기분이 나쁘더라니.” “‘ㅋㅋㅋ’에 이렇게나 깊은 뜻이 숨어있었다는 걸 이제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mksports@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상현 3년 전 음주 상태 성추행 인정 & 사과
▶ MBC, 故오요안나 괴롭힌 주동자만 계약 해지
▶ 화사, S라인 글래머 몸매 강조한 드레스 자태
▶ 박신혜, 독보적인 볼륨감 드러낸 시선 집중 화보
▶ 오타니 수술 이후 처음으로 타자 상대 투구훈련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