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세금징수 전담팀과 사기꾼의 '협업'을 소재로 한 OCN '38 사기동대'가 시청률 순항에 나섰다.
1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38사기동대' 2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기준 1.92%(케이블플랫폼 기준)로 2% 돌파를 향해 시동을 걸었다. 1회 1.577%보다 0.34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38 사기동대' 2화에서는 백성일(마동석 분)이 형사인 친구 박덕배(오만석 분)의 도움으로 자신에게 중고차 사기를 친 양정도(서인국 분)을 쫓기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연기파 배우 박성웅과 김성오가 카메오로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폭풍 웃음을 선사했다.
첫 방송에서 마진석(오대환 분)을 포함한 악덕 체납자들에게 수난을 당했던 백성일이 체납 세금을 고의 누락시켰다는 의심을 받게 됐다. 이때 백성일을 압박하는 안 국장(조우진 분)이 돋보였다. 백성일을 골프장으로 불러내 악덕 체납자인 마진석에게 사과를 강요한 것이다. 과거에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자살한 백성일의 선배까지 운운하는 안 국장의 모습은 분노가 치밀어 오르게 만들었다.
백성일과 박덕배에게 잡힌 양정도는 "60억은 한 큐"라며 감옥 대신 마진석의 체납세금 60억을 대신 받아주겠다는 제안을 했다. 백성일은 양정도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사기꾼과 공무원의 협업이 본격화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