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김태현(66) 화해치유재단 이사장이 봉변을 당했다. 화해치유재단은 일본 정부가 공식 사죄나 법적 배상 없이 출연하기로 약속한 10억엔(107억6090만 원)으로 사업비를 충당하는 조직이라 반발이 일고 있다.
화해·치유 재단은 28일 서울 중구 순화동 사무실에서 첫 이사회와 현판식을 열고 공식출범했다. 그러나 기자간담회 종료 후 김태현 이사장이 캡사이신으로 추정되는 물질을 얼굴에 맞고 병원에 실려 가는 불상사가 생겼다.
김태현 이사장은 성신여자대학교에서 오랫동안 다양한 역할을 맡았다. 2009~2015년 생활과학대학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지냈다. 지금은 명예교수. 성신여자대학교 가족문화소비자학과와 심리복지학부 교수도 역임했다.
성신여대 경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생활문화연구소와 한국여성연구소 소장, 교무처 및 기획처 처장, 가족건강복지센터장과 생활과학대학 학장도 수행했다.
정무장관2실 여성정책심의실무위원회와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 공공기관운영위원회 등 정부 관련 조직에서도 활동했다. 한국노년학회와 한국여성학회, 한국가족관계학회와 한국가족상담교육단체협의회 회장이기도 했다.
제12대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원장도 역임했고 서울특별시 여성가족재단과 서울복지재단 이사로도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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