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의 슬램덩크’ 제국의 아이돌 동준, 자타공인 댄싱머신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제시의 가상 결혼식을 위해 출격한 축하 사절단 ‘오빠쓰’가 반전의 춤 실력과 폭소를 유발하는 환상 케미로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6일, 웃음과 감동을 넘나들며 성공적인 新 예능 프로그램으로 손꼽히는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19회 (이하 ‘슬램덩크’, 연출 박인석) 방송에서는 세 번째 꿈 계주 제시의 가상 결혼식이 펼쳐졌다. 제시를 위해 ‘결혼 조작단’으로 변신한 멤버들은 제시의 결혼식을 위해 두 발 벗고 나서며 맹활약을 펼쳤다.

그런 가운데 제시를 위해 축하 사절단 ‘오빠쓰’가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제시의 결혼식 축하 무대를 위해 깜짝 결성된 '오빠쓰'의 멤버는 'Shut Up' 뮤직비디오에서 진상 남자 친구로 등장해 뺨 활약을 펼친 ‘박휘순-김인석-남창희-슬리피’와 새 얼굴 ‘제국의 아이돌 동준-개그맨 송영길’. 특히 센터 민효린 역할에는 남창희가 당첨돼 민효린과 대조되는 극과 극 비주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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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의 가상 결혼식 하루 전 급히 결성된 ‘오빠쓰’는 자타공인 댄싱머신 동준의 리더 활약으로 뛰어난 안무 습득력을 자랑했다. 특히 동준은 우월한 춤 실력뿐 아니라 여심을 저격하는 훈훈한 비주얼로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반나절의 폭풍 연습 후 ‘오빠쓰’는 ‘Shut Up’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해 놀라움을 자아냈고 ‘오빠쓰’의 칼군무를 지켜본 김숙은 “하루 만에 했다는 게 믿어지지 않아”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라미란 역시 “우리는 6주 동안 뭐 한거야?”라며 허탈함까지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현장에서는 ‘오빠쓰’를 위한 ‘언니쓰’의 훈훈한 원포인트레슨이 펼쳐졌다. '언니쓰' 멤버들은 호랑이 멘토 박진영에게 혹독하게 배운 안무를 ‘오빠쓰'에게 전수했다. 그런 가운데 김숙은 “눈물, 콧물 다 빼면서 배운 거야”라며 안무 부심을 드러내 웃음을 유발했다. 짠 내 나던 연습 과정을 거쳐 어느새 ‘Shut Up’ 안무를 가르치고 있는 ‘언니쓰’의 성장한 모습은 훈훈함을 선사했다.

무엇보다도 ‘언니쓰’ 공식 몸치로 온갖 웃음을 유발했던 홍진경은 “안무를 가르치며 만감이 교차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는 자기 역할을 맡은 김인석에게 ‘파닥파닥 댄스 부심’을 드러내며 불꽃 안무 강습을 펼쳤다. 그러나 이를 지켜보던 김숙은 “인석이가 더 잘하는데?”라며 김인석의 춤 실력을 칭찬해 몇 개월 동안 ‘파닥파닥 댄스’와 사투를 벌인 홍진경을 당황케 해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언니쓰'에서 웃음을 책임졌던 ‘언니쓰’ 공식 몸치 홍진경 캐릭터가 '오빠쓰'에도 존재해 웃음지수를 높였다. 그 주인공은 바로 슬리피. 제시 역할을 맡은 슬리피는 래퍼 제시의 동공까지 완벽히 묘사하며 웃음을 선사하더니 듣도 보도 못한 엉성한 춤사위를 뽐내며 ‘술 취한 기린’으로 등극해 구멍 활약을 펼쳤다. 이외에도 김인석-송영길은 의외의 춤 실력을 자랑하며 반전 춤꾼으로 활약했고 남창희는 센터 민효린에게 치명적인 마무리 자세를 전수받는 등 ‘언니쓰’와 찰떡 케미를 선보였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방송, 문화계 5인의 멤버들이 꿈에 투자하는 계모임 '꿈계'에 가입하면서 펼치는 꿈 도전기. 매주 금요밤 11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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