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은 ‘소한(小寒)’을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이십사절기의 스물셋째. 태양의 황경이 285도에 도달했을 때로 동지와 대한 사이에 드는데, 양력 1월 6일이나 7일경이다.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소한’이 포함된 속담도 여럿 나온다.
‘소한의 얼음 대한에 녹는다.’ 혹은 ‘대한이 소한의 집에 가서 얼어 죽는다.’는 ‘일이 반드시 순서대로 되지 아니할 때도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라고 쓰여있다.
북한에서도 ‘소한이 대한의 집에 몸 녹이러 간다’는 속담이 비슷한 뜻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한 추위는 꾸어다가라도 한다’는 속담도 있다. 이는 ‘소한 때는 반드시 추운 법임을 강조하여 이르는 말’이라고 해석된다.
이처럼 소한은 비슷한 개념의 절기인 ‘대한’보다도 ‘추위’의 대명사로 여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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