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선·김기춘 구속…내일(22일)은 특검 소환 조사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21일 새벽 구속된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22일에는 구속 후 첫 조사를 받는다.

박영수 특별검사팀 관계자는 이날 “오늘은 두 사람에 대한 소환 계획이 없으며 내일 출석시켜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일 서울중앙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받은 뒤 서울구치소로 이동해 대기했던 두 사람은 21일 새벽 3시 45분께 법원에서 구속영장에 발부돼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 두 사람은 문화·예술인은 정부 지원에서 배제할 의도로 작성된 블랙리스트의 ‘몸통’ 혐의를 받고 있다.

특검은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직후 좌파 성향의 문화·예술계 관리 방안을 검토·지사한 것으로 보고 두 사람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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