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개그맨 이용식이 안타까운 과거를 회상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용식은 5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1997년 당시를 떠올렸다.
이용식은 "딸 수민이의 손을 신랑에게 넘겨줄 때까지만 버티고 싶었다"고 했다.
사진=MBC
이용식은 "그런데 수술대에서 돌아보니까 딸이 '아빠 수술 끝날 때까지 여기서 기도하면 안돼요'라고 하더라. 그때 난 살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딸 기도로 살았다"며 딸의 간절함 덕에 살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용식은 1980년대 어린이 프로그램 '뽀뽀뽀'에서 뽀식이 아저씨로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KBS 유머일번지 등 다양한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좌중을 웃겼다.
최근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 출연해 올드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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