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고발한다! ‘지렁이’, 올 봄 개봉 목표로 스토리펀딩 오픈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영화 ‘지렁이’가 올 봄 전국 개봉을 목표로 개봉 비용 마련 스토리펀딩을 시작하며 힘찬 첫 발을 내디뎠다.

‘지렁이’는 청소년 성범죄의 피해를 입은 딸 '자야'를 둘러싼 진실을 밝히고자 울부짖는 장애우 '원술'의 외침을 통해 우리 사회를 통렬하게 고발하는 작품이다.

전주 보복 살인 사건과 충주의 학부모 보복 살인 사건 등, 성폭행 및 집단 따돌림과 관계된 30여건의 실제 사건 사례를 취재해 실화 기반으로 만들어진 영화다.

사진설명
금일(13일)부터 시작된 ‘지렁이’ 스토리펀딩은 2월13일부터 3월29일까지 45일간 1억 원을 목표로 진행된다.

사회적인 이슈를 지닌 작품들이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사전 관객을 확보하고 괄목할만한 흥행 성과를 이룬 바, 청소년 성범죄를 소재로 한 ‘지렁이’가 극장가에 커다란 반향을 일으킬 지 주목된다.

한편 ‘지렁이’는 ‘철가방 우수氏’, ‘오!해피데이’를 연출하고 ‘오빠생각’의 시나리오 원작자인 윤학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김정균, 오예설, 황도원이 출연하고 이응경 이한위 이계인 최철호 등이 특별 출연한다.

올 봄 개봉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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