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헌정사상 처음 제작된 ‘대통령 권한대행 시계’가 국민들에게 비난받고 있다.
지난 21일 한 포털사이트의 중고거래 카페에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시계’가 올라왔다. 이 게시물에서 작성자는 “권한대행 체제가 수개 월 안에 끝나는 체제이기 때문에 제작된 수량 또한 적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희소성을 고려하여 가격은 20만 원으로 정했습니다.”라고 소개하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이에 대해 총리실은 황 권한대행이 지난해 12월 기념시계를 만들어 각계 인사 면담 때나 사회복지시설·군부대 등을 방문할 때 나눠줬다고 설명했다.
국민들은 “지금 이 상황에 대통령 예행연습 하는 거임?”, “별 거지같은 짓 다 하고 있다”, “특검시계나 연장해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대통령과 국무총리는 취임 후 기념시계를 제작해 배포하는데, 정부 예산이 들어간다. 대통령은 봉황, 총리는 무궁화 형상을 이용하며 제작 단가는 2~3만원선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