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태극기집회에 참가한 A(61)씨가 일반 여고생 B(17)양의 뺨을 때려 경찰에 입건됐다.
김해서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2일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태극기집회에 참가해 행진을 하던 중 길거리에 있던 시민들에게 유인물을 나눠줬다.
이 과정에서 B양이 "이런 걸 왜 나눠 주느냐"고 말하자 이에 격분해 뺨을 때린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이날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생가가 있는 봉하마을에서 '대통령 탄핵무효 국민저항총궐기 운동본부'가 연 태극기집회에 참가하고자 부산에서 넘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태극기집회 일부 참가자들은 앞서서도 일반 시민, 취재진 등을 폭행해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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