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스웨덴의 스톡홀름 도심에서 발생한 트럭 테러 용의자 중 1명이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 지지자라는 보도가 나왔다.
스웨덴 공영방송 등 현지 언론은 “스톡홀름 북서부 율스타 지역에서 테러에 연루된 남성을 체포했다. 테러 2 번째 피의자인 이 남성은 마르스타에서 먼저 체포된 남성과 연결돼 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테러 공격 직후 공개한 폐쇄회로영상(CCTV)에 찍힌 인상착의를 바탕으로 1번째 용의자를 스톡홀름 북부 마르스타에서 체포했다. 스웨덴 한 일간지는 먼저 붙잡힌 용의자가 우즈베키스탄 출신 남성으로, IS의 지지자라고 전했다.
스웨덴 테러. 사진=AFPBBNews=News1
경찰은 “체포한 피의자 2명 중 테러 차량을 직접 운전한 사람은 없다”라며 테러에 가담한 추가 용의자가 있음을 밝혔다.
이번 테러는 8일(한국시간) 스톡홀름 최대 번화가인 드로트닝가탄에서 발생했다. 한 트럭이 인도를 덮치고 인근 올렌스 백화점 건물 외벽에 충돌했다. 최소 4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