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의 北 선제타격설에 통일부 "우려하지 말라"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통일부가 인터넷 상에 떠도는 미국의 북한 선제타격 가능성을 일축했다.

이덕행 통일부 대변인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선제공격하는 것을)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이 싱가포르에 정박했던 항공모함 칼빈슨호를 한반도 인근 해역으로 전개하면서 '북한 선제타격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미국이 북한의 신정부 수립을 원하고, 이를 북한이 받아들이지 않고 미사일 또는 핵으로 위협할 경우 타격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이 대변인은 "미국은 대한민국의 대북정책을 지지한다고 했다. 우리 정부는 모든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입장"이라며 반박했다.

한국 정부 또한 군사적 긴장과 대결 대신 대화로 북핵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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