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친박 세력의 강한 반발에 바른정당에서 대거 탈당한 의원들의 입장이 난처해졌다.
바른정당에서 탈당한 12명(김재경, 이군현, 권성동, 김성태, 김학용, 박순자, 여상규, 이진복, 홍문표, 홍일표, 장제원, 박성중) 의원은 3일 한국당 입당원서를 냈다. 그러자 당내 친박 의원들이 반발에 나섰다. 친박 서청원 의원은 이날 “바른정당에서 탈당한 13명의 의원이 홍준표 대선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나섰다. 그러나 이들이 국민과 당원을 납득시킬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명분도 설득력도 없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바른정당을 탈당한 12명의 의원들이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하려 했으나, 친박 세력의 반발로 입장이 난처해졌다. 사진=MBN뉴스 캡쳐
이에 한국당은 이들의 입당 허용 여부를 대선 전까지 결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복당에 나선 의원들은 “이 정도 저항과 비판은 예상하고 각오했기에 괜찮다”고 나섰다. 장제원 의원은 “자유한국당에서 받아주지 않으면 무소속으로 남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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