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정의당·바른정당 국회의원들이 국무 위원으로 임명될 수 있다는 소문에 자유한국당이 반응했다.
자유한국당은 12일 원내대책회의를 열었다. 정우택(64) 대표권한대행은 정의당·바른정당 입각설에 대해 “우리 헌법은 대통령중심제이지 내각책임제 연립정부를 상정하고 있지 않다. 개헌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통합정부, 통합내각 운운하는 것은 제도적으로도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초대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이기도 한 정우택 권한대행은 “새 정부가 출범하자마자 야당 의원을 내각에 참가시키겠다는 것은 야당 내부 분열을 노린 수준 낮은 정치공작에 불과하다고 규정한다”면서 “문재인(64·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부터 말로는 야당과의 협력과 협조를 부탁하면서 벌써 이러한 수준 낮은 정치공작이나 꿈꾸고 있다”고 유감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