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정진우가 수십억원대 도박 후 허위 진술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4단독 허미숙 판사는 14일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및 형법상 범인도피교사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정진우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정진우의 부탁으로 경찰에 허위 자백한 권씨는 징역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가수 정진우가 불법 도박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사진=KBS2 "불후의 명곡" 캡쳐
정진우는 2011년 11월부터 2016년 6월까지 인터넷 불법 도박 사이트에서 34억8000여만원의 판돈을 걸고 불법 도박을 했다. 경찰의 수사에 자신의 신분이 들어날 것을 우려해 어머니와 사실혼 관계인 권씨에게 허위 진술을 부탁했다.
정진우는 2004년 영화 ‘내 사랑 싸가지’ OST ‘운명’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과거 KBS2 예능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합창단에 참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