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이 허용되자 여성 그룹 ‘나인뮤지스’ 표혜미(23·스타제국)가 감격했다.
국립 민주 묘지에서는 5.18 민주화운동 37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표혜미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임을 위한 행진곡을 9년 만에 제창할 수 있게 됐네요. 벅차오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표혜미는 광주광역시 출생자다. 희생자 영혼결혼식에 헌정된 임을 위한 행진곡은 1997년 광주민주화운동이 국가기념일로 승격하면서 행사마다 불렸다.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허용에 나인뮤지스 표혜미가 벅찬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웹드라마 ‘오빠가 사라졌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하여 촬영에 응한 모습. 사진(640아트타워)=MBN스타 김영구 기자
2011년 박승춘(70) 제28대 국가보훈처장이 부임하면서부터 국가기념식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이 금지됐으나 문재인(64) 제19대 대통령 당선으로 분위기가 달라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박승춘 처장의 사표를 수리했다. 기념식에서도 임을 위한 행진곡을 직접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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