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택, ‘사고뭉치’에서 어엿한 가장으로…과거 어떤 사건?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배우 정운택의 결혼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논란을 일으켰던 그의 과거가 재조명되고 있다.

1일 한 매체는 “정운택이 16세 연하 뮤지컬 배우 김민채와 8월 19일 명동의 한 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나이 차이를 넘어 운명의 상대로 느껴 결혼까지 결심했다고 전해졌다. 정운택과 김민채는 뮤지컬 '베드로'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영화 ‘친구’에 출연하며 단숨에 연기파 배우 반열에 올라선 정운택은 이후 '두사부일체', '뚫어야 산다', '보스 상륙 작전', '유감스러운 도시' 등 열연을 펼쳤다.

정운택. 사진=MBN스타 DB
정운택. 사진=MBN스타 DB
하지만 끊임없는 사건, 사고, 구설수로 국민적 공분을 사기도 했다. 지난 2015년에는 대리 기사 유모(46)씨와 몸싸움을 벌여 전치 2주 상해를 입힌 혐의로 형사 입건됐다. 당시 공개된 영상 속 정운택은 대리기사 등을 때리려는 듯 여러 차례 손을 올렸다. 대리기사로 보이는 한 남성이 승합차에 올라타자 따라 올라가는 모습도 포착됐다.

더욱이 무면허 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키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EBS ‘리얼극장 행복’에서 정운택은 “전과 3범 배우가 된 뒤 자살을 결심했었다”며 “나처럼 실수를 많이 하고 잘못을 많이 저지르는 사람들이 많이 바뀌었으면 한다. 앞으로 저 또한 좋은 일을 많이 하면서 살고 싶다”고 반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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