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나간 팬心에 고통 받는 연예인…과거 간미연이 시초? ‘충격’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간미연 안티팬의 만행이 재조명됐다.

최근 에이핑크, 트와이스 미나, 방탄소년단 지민이 신원 불명의 사람들로부터 살해 협박을 받아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과거 간미연의 안티팬 관련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3년 11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간미연은 “과거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안티팬이 많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간미연 안티팬의 만행이 재조명됐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간미연 안티팬의 만행이 재조명됐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이날 방송에서 간미연은 “눈 파진 사진에 살인예고 편지는 기본이고 오물, 커터칼이 매일같이 저에게 보내졌다”며 “어떤 분은 혈서로 ‘같이 지옥가자’고 했다. 외롭지 않게 같이 가주겠다고 하더라. 죽어버릴까 생각도 했었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함께 출연했던 심은진은 “나는 안티팬에 고양이 시체도 선물로 받았다”며 “간미연이 그때 상처를 많이 받았다. 직접적인 공격은 간미연을 향해 하는데 주변 멤버들도 많은 피해를 받게됐다. 계란을 던지기도 했고 물총에 오물을 넣어 쐈는데 윤은혜가 맞아 부상을 입은 적도 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당시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간미연이 ‘안티팬’이라는 단어를 생기게한 시초라고 하더라. 안타깝다” “어린 나이에 얼마나 힘들었을까” “지금은 팬 문화가 많이 개선된 듯” “안티팬들의 테러는 베이비복스 해체에도 영향을 줬었다” “저런 행동을 철 없을 때의 추억이라고 말하는 사람들 소름 돋는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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